-전문업체 지정을 계기로 어떤 전략을 수립했나. "전문업체 지정을 계기로 보안 시장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업체 선정 과정에서 명실공히 컨설팅 업체의 리더임을 공인받았다. 정부의 공신력을 얻게 된 것인 만큼 2백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해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각종 솔루션에 대한 비교평가를 거쳐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해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나 사업다각화 계획이 있나. "컨설팅 업체로서 중립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는 가급적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립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분간 인수합병 계획은 없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면서 컨설팅과 연관된 교육,침해사고 대응,인증지원 컨설팅,장비 성능 테스트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 -회사의 비전은. "내부적으로 최고의 보안파트너(The Best Security)란 비전을 수립했다. 보안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 업체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