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시큐리티] '시큐어소프트' .. 김홍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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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체로 지정된 소감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기반시설의 보안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지금까지 실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컨설팅 방법론을 바탕으로 국가 기반시설의 안전한 관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컨설팅 시장의 성장 전망은.
"정보보호는 특성상 서비스 위주의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정보 자산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지침이 필요하다.
앞으로 컨설팅은 정보보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하며 그만큼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본다"
-인수합병(M&A)이나 전략적 제휴 계획이 있나.
"회사 가치의 향상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고려할 생각을 갖고 있다.
단 인수합병의 경우 이를 통한 시너지가 얼마나 되는지,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지가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전략적 제휴도 얼마나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국내적으로는 기술적 관점에서,국제적으로는 시장 개척의 관점에서 이를 모색하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