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시장 대폭발] 누적은 기본 ..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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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지난 89년부터 상용고객제도인 "아시아나클럽"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현재 회원수는 7백80만명이다.
탑승실적에 따라 실버회원,골드회원(탑승마일 4만마일 이상),다이아몬드회원(탑승마일 10만마일 이상)등으로 나뉘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1백만마일 이상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밀리언마일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매직마일스,만 65세이상 고객대상 시니어프로그램,장애인을 위한 한사랑서비스,인터넷회원제인 i-club도 있다.
마일리지 누적은 5백마일까지는 5백마일,1천마일까지는 1천마일을 적용한다.
1천마일 이상은 실제탑승마일을 적용하며 국제선 비즈니스석은 실제 탑승마일의 1.25배,국제선 일등석은 탑승마일의 1.5배를 준다.
제휴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아메리칸항공,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해도 보너스마일을 누적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용카드사,정유사,은행 호텔 등 다양한 업체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항공=상용우대고객제도인 스카이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회원은 8백50만명이다.
마일리지제도의 특징은 한번 누적된 마일리지는 평생동안 쓸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에 가입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항공 모닝캄,모닝캄 프리미엄,밀리엄마일러회원은 스카이팀 가입항공사의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구체적으로 전용카운터 이용 전세계 1백20개 전용라운지 사용 항공기 탑승시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
회원은 만 11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회원,탑승실적 5만마일 이상인 모닝캄회원,탑승실적 50만~1백만까지의 모닝캄 프리미엄 회원,탑승실적 1백만마일 이상의 밀리언마일러 회원으로 구분된다.
회원별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밖에 카드사,증권사 등과 다양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한진면세점,호텔 등을 이용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카이패스회원은 가족합산제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가족합산 신청은 국내 지점에서만 가능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