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메가SD램 열흘만에 하락, 3.5%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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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 가격이 열흘만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11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3.54% 내린 1.82∼2.00달러(평균 1.85달러)에 거래를 마쳐 9일 연속 상승을 마무리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장과 같은 개당 0.80∼1.00달러(평균 86센트)를 기록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1.85∼2.00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0.90∼1.0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