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이 LG화학, 의료기기 벤처업체인 메가 메디컬과 물류계약을 맺고 '애니타임 오케이'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한솔CSN은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에는 우선 인테리어 사업부문에 대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메가메디컬에는 재고관리에서 배송까지 일원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솔CSN이 지난달 선보인 애니타임 오케이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상품을 정확히 배송하기 위해 웹 기반의 배송시스템을 오프라인 물류에 접목한 시스템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