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종합건설이 다음달초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지역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3개 단지 1백75가구를 공급하는 등 공격적인 주택사업을 벌인다. 신이종합건설은 다음달초 청약 접수할 서울지역 12차 동시분양에서 양천구 신정동,강동구 성내동,동작구 신대방동 등 3개 단지 1백75가구중 1백34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승인을 신청 중이며 32평형이 주력평형이다. 신정동 919 일대에 지어질 '신이모닝빌'은 총 34가구 중 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성연립을 재건축하는 성내동 '신이모닝빌'은 총 44가구 중 20가구를 일반에 선보이며 신대방 아파트는 97가구를 모두 일반 공급한다. 이 회사는 올들어 충남 아산에서 2백99가구의 임대아파트와 서울 상계동(4차 동시분양)에서 67가구의 일반아파트를 선보였다. (02)836-034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