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명품 브랜드, 잇따라 세일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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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세일에 나서고 있다.
첫 테이프는 로에베와 세린느가 끊었다.
로에베는 지난 3일부터 30%,세린느는 10일부터 20∼30% 세일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계속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세일을 해 화제를 모았던 프라다도 14일부터 30%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또 발리는 14일부터 20∼40%,펜디는 15일부터 30% 할인한다.
발리와 펜디는 각각 내년 1월20일,1월27일까지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구치도 연말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 가격인하에 들어간다.
구치는 일부 이월상품의 경우 60%까지 값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페라가모 아이그너 테스토니 크리스찬디올 등도 이달말이나 내년초 세일행사를 열 계획이다.
수입명품의 브랜드세일은 보통 12월말부터 시작돼 다음해 1∼2월까지 계속됐지만 올해는 시기가 1주일정도 앞당겨져 그만큼 세일기간이 늘어나게 됐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