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월요평화통일기도회를 오는 17일부터 갖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월요기도회는 통일이 이뤄질 때까지 '느헤미야 1장 1∼11절'을 주제로 기도를 계속하게 된다고 한기총은 밝혔다. 한기총 관계자는 동독내 라이프치히의 성 니콜라스교회에서 열렸던 '월요 평화 촛불기도회'를 모델로 삼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