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주옥같은 클래식의 향연 .. 20일 예술의전당서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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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외환카드 송년음악회"가 20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외환카드가 주최하고 미추홀예술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연주회는 외환카드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조성을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이래 전좌석이 매진되는 성황을 이뤄왔다.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출연해 기업후원 송년음악회로는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는 박탕 조르다니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조영창,바리톤 김동규,소프라노 이지연이 협연한다.
레퍼토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다장조",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중 "조국의 적",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중 "정결한 여신"등.
외환카드로 구입시 입장권 가격을 50% 할인해주며 입장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02)6363~8400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