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한국 법인인 도시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 코리아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20일까지 넉달 동안 월드컴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도시바 골든골 대축제'를 벌인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TM 공식 IT 파트너인 도시바는 행사기간중 노트북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프랑스-세네갈 개막전, 한국- 폴란드 전 등 원하는 경기의 입장권을 1인 2매씩, 모두 15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대상 노트북은 새틀라이트, 새틀라이트프로, 테크라, 포테제 등 4개 기종이며 행사응모방법은 응모용지와 도시바 노트북 등록카드를 요금별납봉투에 넣어 보내면 된다. 한편 도시바는 월드컵캠페인 시작과 함께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