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품 전문업체인 (주)풍산은 13일 호주조폐국에 주화용 소전 5천t을 2천만달러(약2백60억원)에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풍산이 수주한 소전(표면에 무늬를 새기지 않은 동전)은 호주센트용 백동 4천2백t(1천7백80만달러)과 호주달러용 알브론즈 8백t(2백20만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