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개발은 회사를 일반종합관리와 특수경비 및 순수경비 사업부문으로 분할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천개발측은 업종 전문화를 위해 기업분할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경비사업부문은 인천국제공항 등 특수경비업무와 순수경비업무만의 전문화를 기하고 여기에 시스템 경비업무 부문을 추가,전문경비회사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 빌딩 시설관리부문과 청소관리 및 기타부문을 통합 빌딩 종합관리를 위한 전문화를 구축하고 부동산 투자자문을 추가해 빌딩종합관리 전문회사로 사업체제를 개편키로 했다. 내년 4월1일 분할되며 2월27일 분할 승인을 위한 주총을 개최키로 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