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46
수정2006.04.02 06:49
신설법인이 서울에서는 감소하고 지방에서는 증가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지난주(12월1일∼7일)에 문을 연 업체는 모두 6백92개로 전주(11월26일∼30일)에 비해 1개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에선 전주에 비해 11개가 감소한 4백27개가 새로 문을 열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서비스기타 건설 등은 증가했으나 섬유 식품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지방에선 2백65개 업체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6개) 광주(31개)는 감소했고 부산(84개) 대구(56개) 대전(36개) 인천(52개) 등은 전주와 같거나 증가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1개의 외국계 기업이 창업대열에 합류했다.
회사대표로는 일본인이 등재돼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