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6일) '도전! 지구탐험대' ; '화려한 시절'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려한 시절(SBS 오후 8시50분)=민주는 석진에게 일우와의 일은 아무 일 아니라며 자신의 지난날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
하지만 석진은 할말 없다며 매몰차게 돌아선다.
한편 민주는 일우에게 맞아 엉망인 철진을 간호한다.
꾀병을 부리며 민주의 방을 구경하던 철진은 돈 많이 벌어 미국에 데려가겠다고 한다.
원희로부터 민주가 가짜 여대생이었다는 소리를 들은 석진은 믿어지지가 않아 학교에 확인하겠다고 나서는데….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8시40분)=탤런트 조성인이 마상곡예를 위해 1백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서커스단'을 찾았다.
조성인이 도전할 종목은 '말 위에 서기'.그는 말과 호흡이 맞지 않아 두 번이나 낙마한다.
낙마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조성인.과연 그는 달리는 말 위에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인가.
'우즈베키스탄 마상곡예'를 향한 조성인의 거침없는 도전을 살펴본다.
□다큐매거진 현장(EBS 오후 7시20분)=프로축구팀도 없고 그럴듯한 경기장 하나 없는 제주도는 그야말로 축구 불모지였다.
하지만 월드컵 평가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제주도에서 열릴 축구경기들 덕분에 제주도 축구광들은 그동안의 설움을 잊을 수 있게 됐다.
12월9일.미국과의 축구경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주도 사람들의 열기를 취재,그저 흔한 축구경기가 그들에겐 왜 특별할 수밖에 없는지 살펴본다.
□MBC스페셜 자연다큐멘터리'500년의 비밀,광릉숲'(MBC 오후 11시25분)=태고의 신비가 가득한 곳 광릉숲.광릉숲엔 크낙새 장수하늘소 하늘다람쥐 등 21종의 천연기념물을 비롯 1천여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5백년이라는 세월동안 고스란히 보존되어온 광릉숲은 그야말로 생태계의 보물창고.지난해 겨울부터 올 겨울까지 1년 남짓 밀착 취재해 광릉숲의 모든 것을 최초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