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40160), 무상증자 이틀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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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와 함께 무상증자 발표를 내놓으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구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50%의 무상증자 실시 발표 이후 이틀연속 가격제한폭을 채웠다.
전날보다 2,950원 오른 2만7,900원에 마쳤다.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본금 증가를 통해 신용도를 높인다는 것.
한국전력의 제주도 가정용 저압 원격검침사업자 선정 이후 저평가 실적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달초 조정을 거쳐 상승탄력을 강화하고 있다.
장막판 상한가 진입 과정에서 대량 매물이 터져 단기적으로 추가상승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