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삼성·LG전자 중심 1,000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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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삼성전자 등 기술주 비중을 축소하며 사흘만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외국인은 1,022억원을 순매도했다. 목요일 뉴욕증시가 반도체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함에 따라 관련주 비중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15.2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LG전자 266.3억원, SK텔레콤 68.9억원, 한국전력 63.4억원, 현대증권 50.5억원, 삼성SDI 40.7억원, 제일기획 36.7억원, LG전선 28.2억원, 현대차 23.5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국민은행 79억원, 신세계 58억원, 대신증권1우 41.8억원, 삼성전기 36.3억원, 태평양 33.4억원, 한미은행 26.8억원, 하이닉스 24.6억원, 대신증권 23.7억원, LG화학 21.7억원 등을 순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