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KTF 놓고 매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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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4일 코스닥시장에서 KTF에 대한 지분을 줄였고 기관은 KTF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KTF, 국민카드, 휴맥스, LG홈쇼핑, 엔씨소프트 등 그동안 꾸준히 사모았던 종목들을 처분했다.
반면 기관은 KTF를 47억원어치 순매수했고 LG홈쇼핑, 국순당, 월드텔레콤 등을 사들이며 닷새만에 지분을 늘렸다.
외국인은 에스피컴텍, 텔슨전자, 네오위즈, 국순당 등을 사들였고 기관은 강원랜드, LG텔레콤, 다음, 금강종합건설 등을 처분했다.
이날 외국인은 8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사흘만에 매도를 보였고 기관은 4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