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관련, 내년 대학졸업자 20만명에 대한 취업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청년실업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