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톡 주간시황] 자동차 종목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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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지난 한주(12월10∼15일)동안 자동차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 진출 16년만에 처음으로 판매대수 50만대를 넘어서면서 일본산에 이어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EF쏘나타는 누적판매대수 10만대 돌파소식 등에 따라 전주보다 2만3천원 오른 55만2천원에 장을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양주 브랜드들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불구,양주 소비량이 작년보다 21.7% 증가했다는 뉴스가 호재로 작용했다.
5만원대에 머무르던 양주브랜드들이 일제히 6만원대로 진입했다.
딤플은 지난주 5만4천5백원에서 1만5백원 오른 6만5천원에,윈저가 5만5천2백원에서 6만4천4백원으로 9천2백원 올랐다.
임페리얼도 1만1천6백원 상승한 6만5천원에 한주를 마감했다.
한편 6만원대를 상회하며 가전양판점 브랜드를 리드하던 하이마트가 대우전자측의 채권 가압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주 6만6천1백원에서 4만8천원으로 큰폭 하락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