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7일) '여인천하' ; '한민족리포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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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SBS 오후 9시55분)=자순대비는 세빈이 있는 자리에서 윤비에게 공주 생산 불공을 드리라 내린 명을 거둬들일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윤비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심기가 불편해진 자순대비가 그 이유를 묻자 윤비는 자신이 공주를 생산하고자 하는 뜻은 모두 세자를 위한 마음이라며 헤아려달라고 간곡히 청한다.
한편 난정은 갖바치가 당골네를 시켜 자신에게 아기를 지우는 약 대신 보약을 준 사실에 대해 따지는데….
□한민족리포트(KBS1 밤 12시)='타코와 불고기-멕시코 유양옥'.멕시코시티 '서울 식당'의 유양옥 사장.결혼과 함께 멕시코 이민을 결심한 그녀는 1987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멕시코주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식당 개업을 권유받는다.
그저 한국 음식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식당이 이제는 멕시코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땅,멕시코에 식당의 수입을 돌려주기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본다.
□여자는 왜(KBS2 오후 9시20분)=레스토랑 사장이 된 용건은 여종업원을 뽑는다며 대기업 면접시험을 흉내내어 면접을 하고 각종 홍보 활동을 한다.
그 바람에 무생이 시킨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다.
혼인신고를 했느냐는 무생의 물음에 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용건.한편 보희에게 날아온 은행 독촉장을 받은 휘향은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보희에게 반격을 꾀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무생이 해결하는데….
□과학 다큐멘터리(EBS 오후 10시)=현재 지구 인구의 반은 도시에 살고 있다.
지구상에서 도시의 면적은 2%에 불과하지만 그들이 소비하는 자원은 전체의 75%이며 이들이 배출하는 쓰레기 역시 전체 쓰레기의 75%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인류가 궁극적으로 부딪치고 있는 각종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그리고 인류의 행복을 위해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