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스프린트PCS에 수출중인 PDA(개인휴대단말기) 폰이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올해의 최고상품'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우수한 디자인,다양한 기능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삼성전자 측은 PDA폰이 "올해의 최고상품 총 24개 품목 가운데 유일한 한국상품"이라면서 "주고객인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