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미국인들 테러이후 편안한 옷 선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테러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편한 옷이 좋다'
9·11테러 이후 포근한 느낌의 옷을 찾는 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편하고 포근한 느낌의 옷을 찾는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체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가운 파자마 등 넉넉한 옷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쇼핑몰 슬리피헤즈닷컴의 경우 쇼핑객이 몰리면서 4·4분기 매출목표를 이미 훌쩍 뛰어 넘었다.
오래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부쩍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숙한 브랜드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