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에 사이버트레이딩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소프트웨어업체다. 실시간 분산 시스템용 솔루션 '하나로'를 개발해 LG투자 대우 등 증권사에 공급하고 있다. '하나로'는 모든 운영체제(O/S)에서 운용할 수 있는데다 쉽고 빠르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해 사이버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시장의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중 매출액 34억2천만원, 순이익 7억2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증권사에 대한 매출비중이 61.7%(올 6월말 기준)나 된다는 점이 유의해야할 점으로 꼽힌다. 고정 매출처가 적은 매출확보도 불안하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6명이 77만5천2백주(등록후 기준 25.8%)를 보호예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