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전문점, 주부창업 각광 .. '위즈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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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을 위한 프랜차이즈로 캐릭터 전문점이 주목받고 있다.
'메리 앤 스위트'는 국내 캐릭터 전문점 브랜드로 '위즈 크리에이티브'에서 가맹점과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문점은 팬시제품이 주류인 일반 캐릭터 숍과는 달리 주방, 거실, 욕실용품과 소가구 등 홈 인테리어 제품이 주된 취급 품목이며 10대부터 30대 초반의 여성이 주 고객이다.
순수 국내 브랜드여서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상품 가격이 합리적이란 느낌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본사는 전문 매장관리사를 두고 있다.
직영점에서 훈련된 이들 매장관리사는 가맹점의 경영및 마케팅 지도를 맡고 있다.
제품관리는 일단 가맹본부에서 맡아 재고부담을 덜 수 잇다.
가맹비나 초도상품 비용도 없다.
매장에서 취금하는 상품은 본사에서 일괄 공급하고 매장의 매출에 따라 판매 수수료 형태로 이익을 나누는 시스템이다.
본사 관계자는 "매출의 30%가 점주 몫으로 돌아가며 신용카드 수수료 등 부수적인 비용은 본사가 부담한다"고 말했다.
가맹본부 (02)797-0142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