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는 안영배(70·건축) 남해성(66·국악) 김학자(61·무용) 김경화씨(54·미술) 등 13명을 제15회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16일 선정했다. 공로상은 김창수(55·건축) 이광수씨(48·국악) 등 20명이 받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