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53
수정2006.04.02 06:57
동양고속건설이 서울 목동신시가지에 지을 오피스텔 '목동파라곤'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 지 반나절만에 모두 계약됐다.
동양고속건설은 17일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인 목동파라곤에 모델하우스 오픈 전날인 13일 밤부터 수요자가 몰려 다음날 낮 12시께 계약을 1백% 끝냈다고 밝혔다.
동양고속건설 관계자는 "전용면적의 비율이 80%로 일반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데다 목동 지역에 신규 공급이 뜸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