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 상사(商社)'를 지정,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17일 내놓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소수 전략 업종에 의존하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구조를 중소.벤처기업 위주로 전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