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54
수정2006.04.02 06:56
장기표 신문명연구원장이 17일 '푸른정치연합' 창당을 선언했다.
장 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24일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뒤 4월께 정식 창당할 계획"이라며 "구시대 정치 청산과 정치 혁명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에게 당의 문호가 개방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후보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