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신세계I&C는 11월까지 누적매출액은 1천136억원으로 집계돼 연간 매출액은 작년대비 40% 증가한 1천25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세계I&C 관계자는 "올들어 시스템통합분야 수주가 늘고 있고 소프트웨어분야사업다각화로 매출액은 이미 지난 10월23일 1천억원을 돌파했다"면서 "올해 예상 경상이익은 작년대비 53% 증가한 4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에 따라 신세계 관계사와 비슷한 수준인 액면가대비 10% 현금배당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