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57
수정2006.04.02 07:01
연합인포맥스가 금융공학연구소를 설립, 본격적인 금융정보 관련 상품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금융시장과 국제금융시장의 연동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국내 금융정보업체도 국제적 수준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시급하다는 것이 설립 배경.
금융공학연구소는 금융시장과 재무이론을 갖춘 전문인력을 영입했으며 앞으로 주식, 채권, 파생금융상품 분야의 리얼타임 자산평가 및 운용프로그램, 리스크관리시스템 등 각종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공인욱 금융공학연구소장은“과학적 투자기법과 금융공학을 토대로 금내 금융시장 선진화의 한 축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사업과 기업컨설팅 분야 부대사업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