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20일부터 중국투자펀드 한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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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4주 동안 국내채권과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의 '차이나 세이프' 펀드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9일 현대증권은 이 펀드는 중국의 WTO가입을 계기로 경제와 주식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중국 주식의 성장성과 국내 우량채권의 안정성이 결합된 모집식 국내 수익증권이라고 설명했다.
최소투자금액은 500만원으로 모집금액의 85%는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고 15%는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저평가된 중국기업 주식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혼합형 상품이다.
이 펀드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포착되면 즉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또 예외적 상황이 없는 한 설정 2년 후에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수익을 보전하며 가입 1년 후부터 분리과세 신청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