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Australia:Kee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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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ralia : Keeping a Recession at Bay ]
While the rest of the world braces for a recessionary 2002, Australian policymakers seem confident that their nation can avoid a downturn next year.
Certainly, Australia remains one of the world's fastest growing economies.
In the third quarter, real gross domestic product rose at a 4.4% annual rate.
The gain was led by a surge in homebuilding, thanks to low mortgage rates and a large subsidy program for first-time buyers.
Consumer spending also rose, but business investment was flat, and exports--one-fifth of the economy--fell 2.5%.
Exports have weakened now that Australia's two major markets, Japan and the U.S., are in recessions.
The fourth-quarter data follow the same mix. Retail sales increased in October, and December consumer confidence was up strongly.
But the tourism industry is extremely weak, business loans are down, and exports were flat in October.
The economy may expand by 1% this quarter, which would put real GDP growth for 2001 at about 2.5%.
Policymakers are counting on the fiscal and monetary stimulus already in place to bolster growth next year.
The Reserve Bank of Australia has cut short-term interest rates six times this year, including a quarter-point cut on Dec. 5.
The overnight bank rate is now 4.25%, a 28-year low.
RBA Governor Ian MacFarlane said that if the global slowdown worsens, the bank "will be prepared to adjust monetary policy accordingly."
Further policy stimulus will likely be needed. A global recession means Australia can't depend on its important export sector to fuel growth.
Instead, rising home-grown demand will be crucial to skirt a recession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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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경기침체 저지하기 ]
다른 나라들이 2002년의 경기침체를 대비하고 있는 반면에 호주의 정책입안자들은 내년에 경기하강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듯 하다.
분명 호주는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중 하나다.
지난 3.4분기에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율로 4.4% 늘어났다.
낮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금리와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사람에 대한 대규모 지원책에 힘입어 주택건설이 크게 늘어난 것이 이같은 증가의 요인이다.
소비지출도 늘었다.
그러나 기업투자는 활기를 잃었으며 호주경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수출은 2.5% 감소했다.
호주의 2개 주요 시장인 일본과 미국의 경기침체로 수출은 맥을 못추고 있다.
4.4분기에도 3.4분기의 경제지표 혼조세가 이어질 것이다.
10월의 소매판매는 증가했고 12월 소비자신뢰 역시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관광산업 경기는 극도로 취약하고 기업대출도 줄고 수출은 10월에도 부진했다.
4.4분기에 경제는 1%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우 2001년의 실질 GDP 성장률은 약 2.5%가 된다.
정책입안자들은 내년의 경제성장을 북돋우기 위해 이미 가동중인 재정 및 통화상의 경기부양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앙은행인 호주준비은행은 지난 5일 0.25%포인트 인하를 포함해 올들어 단기금리를 6차례 내렸다.
익일물 은행간 금리는 지금 28년만의 최저치인 4.25%이다.
이안 맥팔레인 호주준비은행 총재는 세계 경기둔화가 심화되면 그에 맞춰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조정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세계 경제침체는 호주가 경제성장의 주요소인 수출부문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대신,내년에 경기침체를 모면하려면 내수 확대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