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해 말까지로 예정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의 운영기간이 1년간 연장된다. 서울시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여의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부지 무상대부 동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여의도의 시유지 5천평에 설치된 중기 전시장의 사용기간이 2002년 12월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