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랑루즈'에서 활약한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뽑혔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최근호는 '올해의 엔터테이너 12'를 발표하면서 키드먼을 1위에 올려놓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새로운 역할이 주어질 때마다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놀라게 하는 열정과 재능이 있으며 항상 사람들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자 노력하는 배우"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