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내·외장재 생산 및 시공업체인 삼우이엠씨(대표 정규수)는 경부고속철도 남서울 역사에 스틸석고패널(SGP)과 금속곡면 천장시스템(Curved Seiling)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납품계약 물량은 15억3천만원 상당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신공항에 납품했던 건축자재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부고속철도 남서울 역사에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02)747-087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