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개인휴대단말기(PDA)전용 백신인 'V3모바일'을 개발,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급한다. 안연구소는 PDA에 저장돼있거나 실행되는 모든 파일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바이러스 등 악성 프로그램을 진단,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한글과 영문을 동시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연구소 사이트와 아이핸디고(www.ihandygo.com)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