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두루넷, 소기업 e비즈포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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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50인 이하의 소기업이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하나로통신은 소기업 대상 e비즈 포털 '비즈포스(www.bizfos.co.kr)',두루넷은 '멀티비즈(multibiz.thrunet.com)'를 각각 오픈,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로의 비즈포스는 소기업들에 초고속인터넷과 업무용 솔루션,세무·법률·회계 콘텐츠,IT(정보기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일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소호(SOHO)대상 상품의 경우 월 1만6천원이다.
하나로는 이를 통해 내년말까지 7만개 기업고객을 확보,2백7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두루넷도 멀티비즈에서 모두 8가지 정보화 서비스를 월 3천원에 제공한다.
특히 비디오 대여점과 출판·인쇄업체들을 위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9월 e비즈 포털사업 '비즈메카(www.bizmeka.com)'를 시작한 KT는 전국의 안경점을 대상으로 '비즈메카 아이맨(bizmeka-eyeman)'이란 특화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했다.
월 사용료는 2만5천원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