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옛 해태전자)는 인켈사업부의 AV리시버가 미국 가전사협회(CEA)로부터 기술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돌비 프로로직을 채용,아날로그 방식으로 포맷된 LP판 카세트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등의 스테레오 음원을 디지털음향의 5.1채널 사운드로 재현할 수 있다. 이트로닉스는 다음달부터 이 제품을 '셔우드(Sherwood)'브랜드로 국내 판매한다. 가격은 1백만원대.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