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연말에 3백여개 하도급업체에 지급할 예정인 외주비 등 약 2백억원 규모의 하도급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회사는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 99년말 1천6백억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올해 5백95억원으로 줄여 현금결제를 할수 있게됐다고 21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