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138의 6 일대 정릉 새마을연립주택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기존 1백28가구의 연립주택을 헐고 7개동 3백48가구의 아파트로 다시 짓는 것이다. 평형별로는 25평형 44가구,33평형 2백58가구,42평형 46가구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2백20가구다. 현대건설은 재건축 공사를 시작하는 내년 3월께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