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티 등 5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등록돼 26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에스엔티는 반도체용 고순도 파인세라믹스 제품 생산업체로 상반기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8.9%에 달한다. 이재홍 대표등 4명이 43.2%를 갖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데크 하우스 생산 업체로 서종석 대표 등 11명이 25.0%,KTB네트워크가 14.7%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화성은 임경식 대표 등 4명이 43.3%를 갖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장순상씨 등 3명이 70%를 보유하고 있다. 디이시스는 이창근 대표 등 9명이 53.1%를 갖고 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자동차 수리업체인 비젼오스텍과 인터넷 방송 업체인 한국웹미디어센터 등 2개사가 제3시장에 신규 지정돼 오는 27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