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골'에서 발매 이후 최고로 높은 배당률인 2만2천5백배의 대박이 터졌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지난 22일 열린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골 8회차에서 모든 경기의 점수대를 적중시킨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이 당첨자는 1천원을 베팅해 2만2천5백77배인 2천2백57만7천원을 받게 됐다. 이번 배당은 점수대를 맞히는 토토-골 발매 이후 가장 높은 배당률이며 승패를 알아맞히는 농구토토까지 포함하면 농구토토 5회차(6만5천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배당률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