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겨울방학을 맞아 자사 무협 온라인 게임 '천년'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난세지장'이라는 부제로 상승무공 수련에 초점을 맞춰 강력한 캐릭터를 열망해 온 게이머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는 것. 이번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개인과 문파, 게임내의 상호작용 및 관계를 보강하는 의미의 개편을 가속화할 계획. 천년의 현재 동시접속자는 국내 9,500명선, 중국 3만명선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