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갖고 아르헨티나의 모라토리움 선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협의하는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앞서 열리며 주요 기업현안 처리상황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