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7:16
수정2006.04.02 07:18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국내 호텔로선 처음으로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1천억원을 조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ABS 발행은 하나은행과 LG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으며 5년 분할상환에 금리는 연 6.99% 수준에서 결정됐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한태숙 실장은 "이번 ABS 발행으로 단기차입금을 낮은 금리의 장기차입금으로 대체해 회사 재무구조가 건실해졌다"고 말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