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는 24일 액면가의 35.4%(주당 1백77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해외시장 공략용 개발.마케팅 비용이 늘었지만 회사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수준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나모는 내년부터는 세계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늘리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내놓아 매출구조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