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상호신용금고의 최대주주인 대구백화점이 보유지분 15.6%를 시장에서 매각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백상호신금의 1대 주주인 대구백화점은 지난 17일과 18일 보유중인 1백15만6천여주중 50만주(지분율 15.63%)를 주당 2천5백74원(액면가 5천원)에 장내 처분했다. 이에 따라 대구백화점의 지분율은 당초 43.28%에서 27.65%로 변경됐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