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과 동부컨소시엄(가칭)은 오는 28일께 서울은행 인수제안서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이날 1차 작업을 마치고 오는 28일 금감위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동부컨소시엄도 26일까지 실사를 마치고 이달 28일께 인수제안서를 낼 예정이다. 따라서 서울은행 매각협상은 일단 동원그룹과 동부컨소시엄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