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 大賞 (上)] 한솔CSN '한솔CS클럽'..사이버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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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대표 김홍식)이 운영하는 사이버백화점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21세기 사이버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4백50만명으로 국내 인터넷 쇼핑몰 가운데 최대 규모다.
판매하는 상품 종류도 약 25만 가지로 국내 쇼핑몰 가운데 가장 많다.
이 밖에도 여행 보험 이사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3천여 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솔CSN은 최저가격 보장과 편리한 쇼핑,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으로 고객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저가격 보상제"는 국내에서 가장 앞서 도입된 것으로 유통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여행 이사 등 생활서비스에서는 경우에 따라 약정액의 2배까지 보상해 주는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또 뉴스 날씨 증권정보 뿐 아니라 게임과 커뮤니티 기능까지 할 수 있는 CS클럽 라운지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피드 알림이,e메일 서비스,메신저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고 동영상으로 쇼핑정보와 음악 등을 제공하는 "2시의 뮤직클럽"을 개설해 즐기면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고객거래 안전을 위해 보안도 철저히 갖추고 있다.
방화벽을 설치한 것은 물론 암호화된 정보전송 기법을 도입하고 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3단계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배송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문후 24시간 이내에 물품을 배달해주고 정해진 날짜에 배달되지 않으면 보상해주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쇼핑몰 업계에서 처음으로 지능형 배송시스템인 "애니타임오케이"를 내놓고 소비자가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날짜를 직접 입력,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