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지누스 대표가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 명예시민으로 25일 위촉됐다. 중국정부는 이 대표가 샤먼시에 1989년 텐트공장을 세운 이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99년 지누스 관계사로 새 출발한 샤먼시 텐트공장 및 판매법인 노스폴은 세계 최대 텐트업체로 발돋움했다. 이 대표는 중국정부로부터 '명예시민 통행증'을 발급받고 비자 발급,입국사증 심사,거류 발급 때 우대 혜택과 샤먼시의 각 부처를 방문할 때 귀빈 예우를 받게 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